‘디아블로4’, 첫번째 시즌 ‘악의 종자’ 21일 시작

조진호 기자 2023. 7. 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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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의 첫 시즌이 시작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4’ 업데이트 및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는 개발자 실시간 방송을 통해 첫 시즌 시작과 함께 신규 연계 퀘스트, 신규 능력, 첫 배틀 패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발표했다.



‘디아블로4’ 첫 시즌은 ‘악의 종자’라는 이름으로 오는 21일 시작된다. 전직 사제인 코르몬드와 함께 새로운 위협 악의 종자가 퍼져 나가는 것을 저지하는 내용으로, 이용자들은 악의 종자에게서 악의 심장을 사로잡아 악의 종자를 처치해야 한다. 사로잡은 악의 심장은 반지와 목걸이 홈에 끼우는 것이 가능하다.

시즌은 총 7장의 구성으로 각 장의 완료마다 보상이 제공된다. 누구나 과금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유료 배틀 패스 구매자에게는 추가 보상으로 꾸미기 아이템이 제공된다. 배틀 패스는 게임을 즐기면서 ‘호의’를 얻어거나, 건너뛰기를 구매해 단계를 높일 수 있다.

시즌 전에 획득한 명망과 릴리트의 제단 발견으로 얻은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 시즌 종료시 시즌 캐릭터는 영원의 영역으로 이전돼 계속해서 즐길 수 있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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