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에게 배워” 양세형 되살린 소라조개 짜글이 ‘감탄’ (안다행)[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7. 11. 0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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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수제자 양세형이 만든 소라조개 짜글이에 모두가 감탄했다.

양세형은 백종원의 수제자답게 소라조개 짜글이와 냄비 소라밥 양념장을 만들었다.

먼저 양세형은 다른 일을 하며 윤태영과 김지석에게 소라조개 짜글이 양념장 레시피를 말해줬지만 김지석이 설탕과 꽃소금을 혼동하며 맛이 엉망이 됐다.

이에 양세형은 국물을 반쯤 덜어내고 다시 양념을 해서 소라조개 짜글이를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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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수제자 양세형이 만든 소라조개 짜글이에 모두가 감탄했다.

7월 10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윤태영, 장민호, 김지석, 양세형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츄, 강경준이 출연했다.

양세형은 백종원의 수제자답게 소라조개 짜글이와 냄비 소라밥 양념장을 만들었다. 먼저 양세형은 다른 일을 하며 윤태영과 김지석에게 소라조개 짜글이 양념장 레시피를 말해줬지만 김지석이 설탕과 꽃소금을 혼동하며 맛이 엉망이 됐다.

이에 양세형은 국물을 반쯤 덜어내고 다시 양념을 해서 소라조개 짜글이를 되살렸다. 수준급 칼질부터 이미 망친 음식을 되살리기까지 양세형의 요리 내공이 돋보인 대목.

이어 소라밥 양념장에 모두가 감탄하며 “누구에게 배운 거냐”고 묻자 양세형은 “백종원 선생님. 없는 양념이 있어서 빼고 한 거다”고 답했다. 빠진 재료가 있다는 데 장민호는 “기본적으로 재능이 있는 거다”며 감탄했다.

완성된 소라조개 짜글이도 감탄할 수준. 장민호는 “너 짜글이집 해라. 맛있어서 화가 난다. 웬만한 짜글이집보다 더 맛있다”고 반응했다. 양세형도 “소라와 조개를 넣으니 감칠맛이 난다”고 만족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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