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형 윤태영 “밥 3그릇 먹은 건 10년만” 무인도 맛에 홀려 (안다행)[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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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형 윤태영이 무인도 내손내잡 밥맛에 제대로 홀렸다.
7월 10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윤태영, 장민호, 김지석, 양세형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츄, 강경준이 출연했다.
윤태영, 장민호, 김지석, 양세형이 잡은 해산물로 자리돔 숯불 소금구이, 소라조개 짜글이, 냄비 소라밥이 만들어졌다.
김지석이 "형 원래 밥 많이 안 먹지 않냐"고 묻자 윤태영은 "근 10년 동안 밥 세 공기 먹은 것 처음이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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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형 윤태영이 무인도 내손내잡 밥맛에 제대로 홀렸다.
7월 10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윤태영, 장민호, 김지석, 양세형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츄, 강경준이 출연했다.
윤태영, 장민호, 김지석, 양세형이 잡은 해산물로 자리돔 숯불 소금구이, 소라조개 짜글이, 냄비 소라밥이 만들어졌다. 먼저 장민호가 소라를 삶자 윤태영은 초고추장을 들고 장민호 옆에 자리를 잡았다.
장민호가 소라를 꺼내주자 윤태영은 소라 맛을 보고 엄지 척을 해보이며 감탄했다. 안정환은 윤태영의 반응을 보며 “소라에 빠져서 (무인도에) 또 갈 것 같다. 뭐 하나에 빠지면 가기 때문에”라고 예측했다.
이어 완성된 요리를 맛 본 윤태영은 하나 같이 감탄하며 밥을 연속으로 흡입했다. 김지석이 “형 원래 밥 많이 안 먹지 않냐”고 묻자 윤태영은 “근 10년 동안 밥 세 공기 먹은 것 처음이다”고 고백했다.
그런 가운데 김지석은 “그런데 밥에 돌이 씹힌다. 쌀 누가 씻은 거냐”고 범인을 찾았고, 쌀을 대충 씻었던 윤태영이 민망해 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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