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50마리 넘어” 안정환도 감탄, 그물낚시 최초 성공 (안다행)[어제TV]

유경상 2023. 7. 11. 0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다행'에서 그물낚시가 최초로 대성공을 거뒀다.

7월 10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윤태영, 장민호, 김지석, 양세형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츄, 강경준이 출연했다.

지금까지 '안다행'에서 그물을 써서 낚시에 성공한 사례는 드물었다.

장민호와 양세형이 그물을 치고 올리는 방법을 고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다행’에서 그물낚시가 최초로 대성공을 거뒀다.

7월 10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윤태영, 장민호, 김지석, 양세형이 섬으로 향했고 빽토커로 츄, 강경준이 출연했다.

윤태영, 장민호, 김지석, 양세형은 섬에서 둘째 날 통발 수확이 시원치 않아 내손내잡 해루질을 다시 시작했다. 네 사람이 열심히 해루질을 했지만 성인 남자 4인분이 되지 않는 상황. 양세형은 “문어 잡고 싶다”며 문어를 찾았고 장민호는 “돌 틈에 있다. 돌이랑 똑같이 생겼다. 가만히 보면 눈이 보인다”고 전날 문어를 잡은 팁을 줬다.

이어 양세형은 문어를 찾다가 “전복이 습격당한 현장이 있다”며 전복을 찾았다. 양세형은 돌 같은 전복 색에 “우리가 아는 색이 아니다. 이걸 어떻게 잡냐”고 놀랐다. 해루질도 시원치 않자 다시 물고기를 잡기 위한 낚시를 하기로 했다.

양세형이 배를 몰았고, 이들은 그물을 써서 자리돔을 잡을 계획했다. 안정환은 “자리돔은 잘 잡으면 몇 백 마리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물을 쓰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 지금까지 ‘안다행’에서 그물을 써서 낚시에 성공한 사례는 드물었다. 안정환, 추성훈도 실패한 전적이 있었다.

장민호와 양세형이 그물을 치고 올리는 방법을 고안했다. 장민호는 “되겠다”고 낙관했지만 김지석은 “이게 되겠어?”라며 부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윤태영은 끌려가는 분위기. 장민호는 미끼를 던지고 자리돔을 확인 후 그물을 올렸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장민호는 그물을 더 깊이 넣어야 한다고 패인을 분석 다시 도전했다. 김지석은 “대나무에 연결된 그물을 잡고 지탱하기가 힘들더라. 무겁더라”며 기진맥진했다. 이에 윤태영이 대신 대나무를 잡고 김지석이 그물 위로 미끼를 뿌렸다. 하지만 자리돔은 그물 안으로 들어오지는 않고 주위에서 미끼만 먹고 떠났다.

이번에는 양세형이 “좀 더 벌리고 가만히 있자. 당길 준비해라”며 그물을 당기는 타이밍을 주도했다. 겨우 작은 물고기 한 마리가 잡혔지만 양세형이 양동이에 물을 담으려다 놓쳤다. 도전이 계속되던 가운데 결국 많은 자리돔이 잡혔다. 안정환은 “최소 50마리 넘겠다. 대박이다”고 감탄했다. 붐도 “역대급”이라고 놀랐다.

김지석은 “물에 떠내려간 상자를 열었는데 제 얼굴이 반짝 빛나면서 금은보화가 있는 느낌이었다. 깜짝 놀랐다”고 감탄했다. 그렇게 잡은 해산물은 자리돔 숯불 소금구이, 소라조개 짜글이, 냄비 소라밥이 됐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