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 사무총장 "에르도안, 스웨덴 나토 가입신청서 의회에 전달 합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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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신청을 의회에 전달하는 데 동의했다고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이 스웨덴의 가입 신청서를 가능한 한 빨리 의회에 전달하고 비준을 위해 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며 "이 사실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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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신청을 의회에 전달하는 데 동의했다고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이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이 스웨덴의 가입 신청서를 가능한 한 빨리 의회에 전달하고 비준을 위해 의회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며 "이 사실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그간 튀르키예는 스웨덴이 자국이 테러 집단으로 규정한 쿠르드노동자당(PKK)의 활동을 눈감아주고 있다며 나토 가입에 반대 입장을 고수해 왔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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