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 체육부 해체…스포츠 전문매체 기사 전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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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 일간지인 뉴욕타임스가 각종 스포츠 기사를 작성하는 체육부를 해체했습니다.
조 칸 뉴욕타임스 편집국장은 내부 구성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체육부 해체 방침을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체육부 소속 기자들을 편집국 내 다른 부서로 이동시키기로 했고, 스포츠 경기 결과 등은 자회사인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 기사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뉴욕타임스 체육부 소속 기자들은 이번 조치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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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표적 일간지인 뉴욕타임스가 각종 스포츠 기사를 작성하는 체육부를 해체했습니다.
조 칸 뉴욕타임스 편집국장은 내부 구성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체육부 해체 방침을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체육부 소속 기자들을 편집국 내 다른 부서로 이동시키기로 했고, 스포츠 경기 결과 등은 자회사인 스포츠 전문매체 '디 애슬레틱' 기사로 대체할 예정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7천2백억여 원에 디 애슬레틱을 매입했고, 이후 홈페이지 등에서는 디 애슬레틱 기사를 전재해왔습니다.
뉴욕타임스 체육부 소속 기자들은 이번 조치에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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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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