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나토 회의 열리는 리투아니아 도착…내일 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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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어제(10일)(현지시각) 저녁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도착해 4박 6일간의 순방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파트너국 정상 자격으로 참석합니다.
윤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로, 올해는 북핵 공조 강화와 공급망 협력 확대, 부산엑스포 유치 외교 등에 주안점을 둘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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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어제(10일)(현지시각) 저녁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에 도착해 4박 6일간의 순방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정상회의에 파트너국 정상 자격으로 참석합니다.
윤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취임 후 두 번째로, 올해는 북핵 공조 강화와 공급망 협력 확대, 부산엑스포 유치 외교 등에 주안점을 둘 계획입니다.
회의 기간 나토 사무총장 면담을 비롯해 일본과 호주, 뉴질랜드 등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AP4) 정상들과의 회담이 예정돼 있고 기시다 일본 총리 등 10여 개국 정상들과 개별 양자 회담도 소화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노동규 기자 laborsta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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