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직 일주일만에 해고된 남편에 출연진들 "미친다, 미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딩엄마' 김주연이 아이를 낳기까지의 사연을 공개한다.
더욱이 김주연의 남편은 금전 문제가 닥칠 때마다 일을 하기보다는 할머니에게 전화해 지원을 요청해 출연진들의 답답함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김주연의 사연에 출연진들이 속상함을 내비치는가 하면,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남편의 모습에 "간절함이 전혀 안 보인다"며 일침을 가한다. 부부의 문제점이 무엇일지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고딩엄마' 김주연이 아이를 낳기까지의 사연을 공개한다.
12일 오후 10시 20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서는 18세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김주연이 출연해 엄마가 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여섯 살에 부모님이 이혼한 뒤 할머니 밑에서 자란 김주연은 함께 살던 사촌오빠에게 잦은 폭행을 당해 불우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의지할 사람이 필요했던 김주연은 소개를 통해 한 남자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그런데 김주연은 "남자친구의 아버님이 살 찐 나를 보고 '병원에 가봐야겠다'고 말씀하셨고, 그제서야 임신 8개월이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밝혀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다.
김주연과 남자친구의 집 모두 양육을 지원해줄 형편이 되지 않았다. 고민 끝에 남자친구의 아빠는 "출산 후 입양을 보내자"고 제안했지만 두 사람은 양가를 설득해 아이를 낳아 시댁에서 가정을 꾸렸다.
그러나 김주연의 남편은 취직을 하면 일주일을 못 버티고 해고돼 아버지와 갈등을 빚었다. 더욱이 김주연의 남편은 금전 문제가 닥칠 때마다 일을 하기보다는 할머니에게 전화해 지원을 요청해 출연진들의 답답함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김주연의 사연에 출연진들이 속상함을 내비치는가 하면, 경제적으로 무능력한 남편의 모습에 "간절함이 전혀 안 보인다"며 일침을 가한다. 부부의 문제점이 무엇일지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