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한미동맹, 가치동맹으로 발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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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한미동맹을 가치동맹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10일)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미동맹은) 이제 안보 동맹을 넘어 경제 동맹, 가치 동맹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단단히 다져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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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한미동맹을 가치동맹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현지 시각으로 어제(10일)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한미동맹은) 이제 안보 동맹을 넘어 경제 동맹, 가치 동맹으로 더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단단히 다져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정권에서 한미 관계가 많이 훼손되거나 흔들렸던 것이 사실"이라며 동맹 관계를 복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4월 한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워싱턴 선언'의 후속 조치 중 하나로 "한미 간 핵 협의 그룹을 창설하기로 한 것은 굉장히 커다란 진전"이라며 "그 실천적인 과제들을 곧 시작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대표는 5박 7일 일정으로 워싱턴DC와 뉴욕,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며, 오늘(11일) 커트 캠벨 미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인도·태평양 조정관을 면담하고 상·하원 의원들과 싱크탱크 한반도 전문가들을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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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범 기자 (jb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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