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앙큼한 고양이처럼…화보 비하인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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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거침없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잡지 엘르 비하인드 사진 속 박하선은 신비스러우면서도 앙큼한 고양이 같은 고혹적인 자태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박하선은 푸른 빛 공간을 배경 삼아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특유의 청순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모은다.
박하선의 화보는 '엘르' 7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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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 엘르 비하인드 사진 속 박하선은 신비스러우면서도 앙큼한 고양이 같은 고혹적인 자태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 잡았다.
박하선은 푸른 빛 공간을 배경 삼아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무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특유의 청순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모은다. 깔끔한 슬릭번과 검은 색 가죽 재킷 스타일링에서는 흑백 모노 톤을 뚫고 나오는 박하선의 대담하고 시크한 눈빛과 표정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박하선은 스타일링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포즈를 통해 자유분방한 면모를 뽐내며 프레임을 한가득 채웠다. 바닥에 앉아 한쪽 다리를 잡고 있거나 다리를 꼬고 턱을 괴고 있는 등 자연스럽고도 감각적인 포즈들을 선보이며 드라마틱한 움직임이 돋보이는 화보를 완성했다.
박하선은 지난 7월 5일(수) 개봉한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에서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고 폴란드 바르샤바로 떠난 명지 역을 맡아 소중한 사람을 잃은 상실감을 담담하고 묵직하게 표현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현재 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하선의 화보는 ‘엘르’ 7월 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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