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라카,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우승...세계랭킹 27위로 상승

전슬찬 2023. 7. 1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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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을 10계단 끌어 올렸다.

이번 대회에 우승한 슈트라카는 지난해 2월 혼다 클래식에 이어 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존디어 클래식에서 슈트라카에 이어 준우승한 브렌던 토드(미국)는 78위에서 61위로, 마찬가지로 공동 2위에 오른 앨릭스 스몰리(미국)는 85위에서 63위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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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디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제프 슈트라카 . 사진 출처=연합뉴스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을 10계단 끌어 올렸다.

슈트라카는 10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27위를 기록했다. 지난주 37위보다 10단계 상승한 수치다.

이번 대회에 우승한 슈트라카는 지난해 2월 혼다 클래식에 이어 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번 존디어 클래식에는 톱 랭커들이 대부분 결장해 세계랭킹 상위권엔 큰 변동이 없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를 지켰고, 2∼5위도 욘 람(스페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패트랙 캔틀레이(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순으로 변함이 없다.

존디어 클래식에서 슈트라카에 이어 준우승한 브렌던 토드(미국)는 78위에서 61위로, 마찬가지로 공동 2위에 오른 앨릭스 스몰리(미국)는 85위에서 63위로 상승했다.

한국 선수 중엔 임성재, 김주형, 김시우, 이경훈이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하락한 23위로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고, 김주형은 25위, 김시우는 36위, 이경훈은 52위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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