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기 고교야구] 대회 최대 이변 마산고, 우승후보 덕수고 '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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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기 선수권 대회 3일차에 큰 이변이 발생했다.
10일, 서울 목동구장과 신월구장에서 열린 제78회 청룡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 스포츠조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1회전에서 마산고가 강력한 우승 후보 덕수고에 11-4, 7회 콜드게임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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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김현희 기자) 청룡기 선수권 대회 3일차에 큰 이변이 발생했다.
10일, 서울 목동구장과 신월구장에서 열린 제78회 청룡기 쟁탈 전국 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 스포츠조선,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1회전에서 마산고가 강력한 우승 후보 덕수고에 11-4, 7회 콜드게임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마산고는 2회 초 수비서 먼저 3실점했으나, 곧바로 이어진 2회 말 공격서 8번 이재원의 투수 방면 내야 안타 때 상대 송구 실책까지 이어지면서 두 점을 추격했다. 4회에는 3번 성지백의 동점 적시타가 터져 나온 데 이어 5회에도 2사 이후에만 3점을 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7회 말 공격에서는 박세헌의 중견수 희생 플라이를 비롯하여 이재원이 또 다시 경기를 끝내는 좌전 적시타를 기록하며 콜드게임을 완성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이승환을 구원 등판한 옥진율이 4와 1/3이닝 1실점 무자책 2탈삼진 역투를 선보이며 이번 대회 깜짝 스타로 떠올랐다.
타선이 폭발한 천안북일고도 에이스 원종혁이 버틴 인창고에 12-4로 대승했고, 디펜딩 챔프 유신고는 울산공고BC에 9-1로 역시 7회 콜드게임 승리를 완성했다.
※ 제78회 청룡기 쟁탈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결과(대회 3일차, 7/10)
경남 마산고등학교 11-4 서울 덕수고등학교(7회 콜드)
충남 천안북일고등학교 12-4 경기 인창고등학교
서울 충암고등학교 4-1 인천 동산고등학교
서울 컨벤션고등학교 vs 경기 야탑고등학교(11:30)
경남 울산공업고등학교 vs 경기 유신고등학교(14:00, 이상 신월)
※ 제78회 청룡기 쟁탈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일정(대회 4일차, 7/11)
경남 거제베이스볼클럽 vs 전북 군산상일고등학교(09:00)
서울 중앙고등학교 vs 서울 장충고등학교(11:30)
광주 진흥고등학교 vs 서울 은평베이스볼를럽(14:00, 이상 목동)
강원고등학교 vs 부산 정보고등학교(09:00)
전북 전주고등학교 vs 강원 강릉고등학교(11:30)
경기 백송고등학교 vs 경기 안산공업고등학교(14:00, 이상 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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