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라면' 日 어린이 손님 "한국 짜장 라면 매일 먹고 싶어"

채끝이 짜장 라면이 일본 어린이들에게도 호평을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10일 방송된 TV조선,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형제라면'에서는 6일 차 영업 준비 모습이 담겼다.

앞서 이승기는 한국에서 갈비뼈가 통째로 들어간 라면 요리를 먹고 사장님에게 레시피를 얻어와서 황제갈비라면에 도전했다. 이승기는 해당 라면을 만들기 위해 야근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을 보였다.

이승기는 육수를 3시간 고아 냈고 또 갈비에서 지방을 손질하는 정성을 보였다. 한국인 손님은 "너무 매우면서 달콤하고 맛있다"고 말해 이승기를 뿌듯하게 했다.

한편 이날 채끝이 짜장 인기도 상당했다. 일본인 어린이들이 채끝이 짜장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강호동과 이승기는 흐뭇하게 바라봤다. 이승기는 "남녀노소 다 먹히는 게 쉽지 않지 않냐. 애기가 매일 먹고 싶다고 한다. 저도 관리만 아니면 만날 먹죠. 묵은지랑 먹으면 대박"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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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되는 '형제라면'은 라멘에 익숙한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라멘의 본고장인 일본에 K라면을 보다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