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 추진" vs "내로남불"...양평고속도로 공방 격화

이준엽 2023. 7. 1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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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11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추진위를 꾸리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원안대로 사업을 다시 진행할 것을 정부와 여당에 촉구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국회에서 열릴 출범식에서 애초 계획대로 고속도로 종점을 만들고, 양평 지역에 추가로 나들목을 설치하라고 요구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아침 지도부 회의 등을 통해 원안 종점 인근에 민주당 소속 전 양평군수 소유 땅이 있는 점 등을 지적하며, 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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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11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 추진위를 꾸리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원안대로 사업을 다시 진행할 것을 정부와 여당에 촉구할 예정입니다.

민주당은 오늘 국회에서 열릴 출범식에서 애초 계획대로 고속도로 종점을 만들고, 양평 지역에 추가로 나들목을 설치하라고 요구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아침 지도부 회의 등을 통해 원안 종점 인근에 민주당 소속 전 양평군수 소유 땅이 있는 점 등을 지적하며, 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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