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왼발 vs 호날두 오른발, 홀란드의 선택은 '호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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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첫 시즌만에 트레블, 축구의 신화를 쓰고 있는 홀란드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질문에 답했다.
지난 7일, 인도 매체 스포츠키다가 다수 매체와 인터뷰한 홀란드의 인터뷰 정리본를 전했다.
가장 먼저 '매니징 바르사'라는 SNS 기반 매체는 '메시 VS 호날두', 누가 더 위대한 선수인지를 질문했다.
홀란드는 "왜 매번 이런 질문을 하는지... 당연하지만 메시다. 항상 똑같은 대답을 듣게 될 것이다"라며 귀찮다는 듯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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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이적 첫 시즌만에 트레블, 축구의 신화를 쓰고 있는 홀란드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질문에 답했다.
지난 7일, 인도 매체 스포츠키다가 다수 매체와 인터뷰한 홀란드의 인터뷰 정리본를 전했다. 인터뷰의 첫 질문부터 흥미로운 질문들이 이어졌다.
가장 먼저 '매니징 바르사'라는 SNS 기반 매체는 '메시 VS 호날두', 누가 더 위대한 선수인지를 질문했다. 홀란드는 "왜 매번 이런 질문을 하는지... 당연하지만 메시다. 항상 똑같은 대답을 듣게 될 것이다"라며 귀찮다는 듯 답했다. 동일한 질문을 너무 많이 받은 탓이었다.
그러나 두 번째 메시 VS 호날두 질문에서는 다른 대답이 나왔다. SNS 기반 매체 치키 스포츠(CheekySport)는 '축구선수로써 '메시의 왼발 갖기 vs 호날두의 오른발 갖기'라는 질문을 던졌고, 그는 "내 생각에 난 꽤 괜찮은 왼발 능력을 갖고 있다. 아직 오른발은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호날두의 오른발을 고르겠다"라고 답했다.
홀란드는 도르트문트 시절 오른발을 집중훈련했다. 그는 2021년 오른 발 득점을 기록한 직후 인터뷰에서 "열심히 오른발 훈련을 한 성과가 나오는 것 같다"라는 인터뷰(인도 매체 sportsmanor 출처)를 전한 바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번 시즌 그의 리그 35골 중 23골이 왼발에서, 6골씩이 각각 오른발-머리에서 터져나온 것을 감안하면, 그의 선택이 이해가 갈 법 했다.
지금도 열심히 오른발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홀란드, 그 홀란드는 오는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 플레이가 주최하는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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