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여고 ‘누에고치’ 강원청소년연극제 4년 연속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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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여자고등학교가 강원청소년연극제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속초여고 청소년연극동아리 '누에고치'는 최근 원주 어울림소극장에서 열린 제32회 강원청소년연극제 결과 단체상 대상(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 전국 청소년 연극제에 대표로 출전한다.
'누에고치'는 연극 '안녕?! 할머니(혼자가 아니다3)(연출 김강석·극본 이선희)'로 이 연극제에서만 4년 연속 최고상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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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지도교사상 잇따라 수상
내달 전국청소년연극제 출전
속초여자고등학교가 강원청소년연극제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속초여고 청소년연극동아리 ‘누에고치’는 최근 원주 어울림소극장에서 열린 제32회 강원청소년연극제 결과 단체상 대상(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을 수상, 전국 청소년 연극제에 대표로 출전한다.
‘누에고치’는 연극 ‘안녕?! 할머니(혼자가 아니다3)(연출 김강석·극본 이선희)’로 이 연극제에서만 4년 연속 최고상을 받게 됐다. 또 개인상에 이학교 유솔(1년) 학생이 최우수연기상을, 최유민(2년) 학생이 우수연기상을 각각 받았다. 같은 학교 김연미·하연경 교사가 지도교사상에도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나눴다. ‘누에고치’는 내달 4일 경남 밀양에서 열리는 제27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 참여,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연극인들과 겨룬다.
도내 청소년연극동아리 5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 단체상 부문에서 속초고 ‘불멸’이 금상, 원주고 ‘예술의빠지다’가 은상, 원주 치악고 ‘클라이막스’가 동상, 속초 설악고 ‘울림’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개인상 부문에서 김태훈(속초고)·김솔찬(원주고)·김수원(치악고)학생이 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관객을 초청한 가운데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석표 한국연극협회 강원지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관객을 초청해 부모님들도 즐기는 자리였다”며 “코로나19 타격으로 청소년들의 연극 참여율이 많이 저조했는데 올해를 계기로 협회 차원에서 참여 독려와 학교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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