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주요도심 곳곳 주차공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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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주요 도심 곳곳에 주차장 확충 계획이 속속 수립, 이들 도심 일대 만성 주차난 해소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무실동은 현재 지평식 주차장 1면이 조성돼 있는 무삼공원에 96억여원을 투입, 지하주차장 119면, 지평식 주차장 94면 등을 추가해 총 213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여기에 시는 시청 옆 차량등록사업소 인근에 3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신설을 추진, 시청은 물론 일대 택지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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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옆 300면 공영주차장 신설
전통시장 노상주차구역 확대
원주 주요 도심 곳곳에 주차장 확충 계획이 속속 수립, 이들 도심 일대 만성 주차난 해소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원주시는 대표적 만성 주차난 지역인 무실동과 단계동에 공원을 활용한 주차 공간 확보를 추진한다.
무실동은 현재 지평식 주차장 1면이 조성돼 있는 무삼공원에 96억여원을 투입, 지하주차장 119면, 지평식 주차장 94면 등을 추가해 총 213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단계동은 장미공원과 백간공원을 활용한다. 장미공원은 60억원을 들여 야외공연장 뒤에 100면 규모의 지하주차장을 설치한다. 백간공원은 19면의 현 주차장을 확장, 85면을 추가해 총 104면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여기에 시는 시청 옆 차량등록사업소 인근에 30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신설을 추진, 시청은 물론 일대 택지 주차난 해소에 나선다.
이어 시청 청사 주차장 포화 해결을 위해 철골 주차장 증설 등 기존 208면의 청내 민원 주차장을 358면으로 크게 늘린다.
또 고질적 주차난에 시달리는 원일로와 평원로 일원 전통시장 및 상가 밀집 구역의 노상 주차 구역이 연내 확대된다. 이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5억원이 확보된 상태다. 문화의 거리 일원에도 오는 2025년까지 국비 107억원 등 총 179억원이 투입돼 지상 5층, 주차면수 187면의 공영주차타워가 건립된다.
이와 함께 종합운동장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댄싱공연장 옆 지하 주차장 건립도 검토 중이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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