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이계인 운전면허증 사진, 경찰서 벽보에 붙은 것 같아"(회장님네)

배우 김용건이 이계인의 운전면허증 사진을 보고 놀렸다.

7월 1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임호와 조하나가 짠 '하하호호 관광' 패키지 코스 여행을 떠나는 출연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임호, 조하나는 김용건과 김수미, 이계인을 위해 소풍 간식인 '꽃김밥'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생리 현상을 봐야 한다는 이계인과 김용건도 실내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며 꽃김밥 만드는 과정을 철통 방어했다.

이후 임호는 조하나에게 도시락 마무리를 맡겨 놓고 김용건과 이계인에게 '하하호호 광광'에 대해 설명했다. 임호가 없는 관광이었기 때문에 운전 역할은 이계인에게 넘어갔다.

김용건은 "운전하냐. 면허 반납 안 했냐. 면허증 확인하고 타겠다"며 이계인에 운전면허증을 보여 달라고 했다.

이계인은 "면허 안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어디 있냐"며 운전면허증을 내밀었다.

그는 이계인의 면허증 사진을 보고 "이거 얼굴 너냐. 제대로 찍지 어디 경찰서 벽보에 붙은 사진 같다. 이계인이 아니고 외계인이다"며 이계인을 놀렸다.

한편 매주 월요일 밤 8시20분 방영되는 '회장님네 사람들'은 20년 전 안방극장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1세대 국민 배우들의 맛깔 나는 전원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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