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팬콘서트 '몬엑 프렌즈' 성료
박정선 기자 2023. 7. 10. 23:43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몬베베(공식 팬클럽명)와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몬베베 7기 팬콘 '몬엑 프렌즈(2023 MONSTA X 7TH OFFICIAL FANCLUB MONBEBE FAN-CONCERT 〈MX FRIENDS〉)'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9일 공연은 오프라인과 함께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 진행해 전 세계 몬베베와도 함께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몬엑 프렌즈'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민혁을 제외하고 리더 셔누의 제대 이후 처음 몬스타엑스 멤버가 함께하는 단독 공연이다. 개최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팬콘은 선예매 오픈 당일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9년 차 그룹의 저력을 보여줬다.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 시작된 공연은 '헤븐(Heaven)'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1월 발표한 미니 12집 '리즌(REASON)'의 수록곡이자 멤버 주헌이 프로듀싱한 '괜찮아' 무대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멤버들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토크와 게임 코너로도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평소에도 센스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며 예능을 섭렵한 몬스타엑스는 '몬엑 프렌즈' MC 셔누와 형원을 필두로 특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에 몬베베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첫째 날은 '디나이(Deny)', '브리드(Breathe)'를, 둘째 날은 '비코즈 오브 유(Because of U)',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를 선보이며 다채로움을 배가시켰고, '로스트 인 더 드림(Lost in the Dream)', '론 레인저(LONE RANGER)'까지 팬들이 보고 싶어 하던 무대들이 계속해서 펼쳐졌다.
이와 함께 믿고 보는 퍼포먼스 무대도 이어졌다. '와일드파이어(Wildfire)', '슛 아웃(Shoot Out)', '갬블러(GAMBLER)', '키스 오어 데스(KISS OR DEATH)',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구성으로 팬들의 함성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또한 데뷔 초의 추억을 소환하는 '무단침입 (Trespass)' 무대는 록 버전으로 재탄생됐고, 멤버들은 객석에 깜짝 등장하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또 '오 마이(Oh my!)', '로데오(Rodeo)'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열정을 쏟아낸 몬스타엑스는 팬송 '베베(BEBE)', '바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를 끝으로 '몬엑 프렌즈'의 막을 내렸다. 더불어 마지막 날 공연에는 군 복무 중인 민혁이 휴가를 맞아 공연장에 방문해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팬콘 '몬엑 프렌즈'를 성황리에 마친 몬스타엑스는 "이틀간 객석을 가득 채워준 몬베베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며 "매 순간이 몬베베와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몬베베에게도 '몬엑 프렌즈'로 함께한 시간이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몬스타엑스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몬베베 7기 팬콘 '몬엑 프렌즈(2023 MONSTA X 7TH OFFICIAL FANCLUB MONBEBE FAN-CONCERT 〈MX FRIENDS〉)'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9일 공연은 오프라인과 함께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를 동시 진행해 전 세계 몬베베와도 함께하며 더욱 의미를 더했다.
'몬엑 프렌즈'는 현재 군 복무 중인 민혁을 제외하고 리더 셔누의 제대 이후 처음 몬스타엑스 멤버가 함께하는 단독 공연이다. 개최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팬콘은 선예매 오픈 당일 초고속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9년 차 그룹의 저력을 보여줬다.
팬들의 열렬한 환호 속 시작된 공연은 '헤븐(Heaven)'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어 지난 1월 발표한 미니 12집 '리즌(REASON)'의 수록곡이자 멤버 주헌이 프로듀싱한 '괜찮아' 무대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멤버들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토크와 게임 코너로도 공연의 재미를 더했다. 평소에도 센스 넘치는 입담을 자랑하며 예능을 섭렵한 몬스타엑스는 '몬엑 프렌즈' MC 셔누와 형원을 필두로 특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풍성한 세트리스트에 몬베베의 큰 호응이 이어졌다. 첫째 날은 '디나이(Deny)', '브리드(Breathe)'를, 둘째 날은 '비코즈 오브 유(Because of U)',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를 선보이며 다채로움을 배가시켰고, '로스트 인 더 드림(Lost in the Dream)', '론 레인저(LONE RANGER)'까지 팬들이 보고 싶어 하던 무대들이 계속해서 펼쳐졌다.
이와 함께 믿고 보는 퍼포먼스 무대도 이어졌다. '와일드파이어(Wildfire)', '슛 아웃(Shoot Out)', '갬블러(GAMBLER)', '키스 오어 데스(KISS OR DEATH)',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 구성으로 팬들의 함성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또한 데뷔 초의 추억을 소환하는 '무단침입 (Trespass)' 무대는 록 버전으로 재탄생됐고, 멤버들은 객석에 깜짝 등장하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했다. 또 '오 마이(Oh my!)', '로데오(Rodeo)' 무대를 선보이며 마지막까지 열정을 쏟아낸 몬스타엑스는 팬송 '베베(BEBE)', '바이 마이 사이드(By My Side)'를 끝으로 '몬엑 프렌즈'의 막을 내렸다. 더불어 마지막 날 공연에는 군 복무 중인 민혁이 휴가를 맞아 공연장에 방문해 멤버들과 팬들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팬콘 '몬엑 프렌즈'를 성황리에 마친 몬스타엑스는 "이틀간 객석을 가득 채워준 몬베베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며 "매 순간이 몬베베와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몬베베에게도 '몬엑 프렌즈'로 함께한 시간이 좋은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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