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반동 매수에 반등 출발...다우 0.34%↑ 나스닥 0.04%↑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뉴욕 증시는 10일 그간 하락에 대한 반동 매수가 유입하면서 반등해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오전 9시42분 시점에 지난 7일 대비 116.35 포인트, 0.34% 올라간 3만3851.2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주말보다 8.12 포인트, 0.18% 상승한4407.07로 거래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는 10일 그간 하락에 대한 반동 매수가 유입하면서 반등해 출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이날 오전 9시42분 시점에 지난 7일 대비 116.35 포인트, 0.34% 올라간 3만3851.2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주말보다 8.12 포인트, 0.18% 상승한4407.07로 거래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주말에 비해 5.54 포인트, 0.04% 소폭 오른 1만3666.25로 움직였다.
다만 미국 금융긴축 장기화 관측이 장에 부담을 주고 있다.
소비 관련주와 경기 만감주룰 중심으로 저가 매수가 들어오고 있다. 기계주 하니웰과 소매주 월마트, 홈센터주 홈디포가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말 하락한 바이오주 암젠과 의약품주 머크 등 디펜스 종목 역시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소프트웨어주 마이크로소프트와 스마트폰주 애플 등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오락주 월트디즈니와 의료보험 유나이티드 헬스, 통신주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 역시 밀리고 있다.
6월 미국 고용통계에서 고용자 수 증가폭이 축소했으나 평균시급 신장률이 시장 예상을 웃돌았다.
노동수급 긴축을 배경으로 임금상승 압력이 커지는 상황이 이어져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7월 금리인상을 재개한다는 관측이 고조했다.
12일 6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공표를 앞두고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지수가 고공행진을 계속한다는 전망이 대체적이다.
선행 금융정책을 지켜보는데 중요한 지표다. 14일에는 주요 은행 여러 곳이 2023년 4~6월 분기 결산을 발표한다. 결과를 확인하자는 관망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19년 만에 링 오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된 40대 주부…잔혹한 범인 정체는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