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손지창♥오연수 "편모슬하서 자라서 더 단단한 가정 이루고 싶었다" [TV캡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동상이몽 2'에서 손지창, 오연수가 가족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서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지창은 "둘 다 편모슬하에서 자랐다. 어렸을 때 소원은 자가용 타고 뷔페 가는 게 소원이었다. 다른 가족들이 부러웠다"라고 말했다.
오연수는 "그런 경험을 해보지 못했던 정상적인 가정이 아니었어서 더 단단하게 예쁜 가족이 되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동상이몽 2'에서 손지창, 오연수가 가족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에서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지창은 "둘 다 편모슬하에서 자랐다. 어렸을 때 소원은 자가용 타고 뷔페 가는 게 소원이었다. 다른 가족들이 부러웠다"라고 말했다.
오연수는 "그런 경험을 해보지 못했던 정상적인 가정이 아니었어서 더 단단하게 예쁜 가족이 되야겠다는 생각을 했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손지창은 "아이들이 되바라진 건 싫었다. 어렸을 때 싫었던 말이 '아비 없는 자식이라 버릇이 없다'는 말이 싫었다. 남의 자식에겐 관대했지만 저는 좀 엄격하게 했다. 어떻게 보면 스트레스였을지 모르겠지만 감사하게 잘 자라줬다"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