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부부관계 거절당하면 수치심 생겨” 상처 안 주는 거절법은? (쉬는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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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부부' 신동엽이 거절 트라우마를 언급했다.
7월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에서 신동엽은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 상대방이 거절하면 자존심과 수치심이 생긴다. 그 어떤 거절보다 차원이 다른 화끈거림이 있다"며 상처를 안 주는 거절법에 대해 궁금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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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쉬는부부' 신동엽이 거절 트라우마를 언급했다.
7월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에서 신동엽은 "함께 좋은 시간을 가지려고 하는데 상대방이 거절하면 자존심과 수치심이 생긴다. 그 어떤 거절보다 차원이 다른 화끈거림이 있다"며 상처를 안 주는 거절법에 대해 궁금해했다.
전문의는 "남자들이나 여자들이나 거절할 때 '오늘은 피곤하니까 다른 날은 어때'라고 말을 해주면 좋다. 나를 거절하는 게 아니라 이 순간을 거절한 것이지 않나"며 다음 약속을 해주는 것을 제안했다.
김새롬은 "상대방이 나한테 시그널을 줬는데 피곤해서 어쩔 수 없이 거절하면, 다음번에라도 먼저 시그널을 주는 게 있으면 회복이 될 텐데"라고 생각을 밝혔다.
꽈추형 홍성우 역시 "거절도 세련되게, 애교라도 하면 귀엽다"고 말했다.
(사진=MBN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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