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킬패스 받을 ‘1,337억’ 공격수 온다…PSG가 영입전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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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의 패스를 최전방에서 받아줄 대형 공격수의 합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10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는 치열한 랑달 콜로 무아니(24)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뮌헨과 맨유가 각각 해리 케인과 라스무스 회이룬에게 눈을 돌린 틈을 타 PSG가 콜로 무아니 영입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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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이강인의 패스를 최전방에서 받아줄 대형 공격수의 합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10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PSG)는 치열한 랑달 콜로 무아니(24) 영입전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PSG는 최근 본격적인 전력 보강 작업에 착수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공식 부임을 시작으로 밀란 슈크리니아르, 마르코 아센시오, 이강인을 연달아 영입하면서 새로운 시대를 예고했다.
이제 시선은 공격수 영입으로 향하고 있다. PSG는 리오넬 메시와 작별했을 뿐만 아니라 킬리앙 음바페, 네이마르의 미래까지 불투명한 탓에 새로운 공격수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영입 후보 명단 최상단에는 콜로 무아니가 이름을 올렸다. 콜로 무아니는 지난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46경기 23골 17도움을 올리며 PSG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토트넘 훗스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입전의 분위기는 최근 급격하게 바뀌었다. 보도에 따르면 뮌헨과 맨유가 각각 해리 케인과 라스무스 회이룬에게 눈을 돌린 틈을 타 PSG가 콜로 무아니 영입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적료 협상이 숙제로 남았다. 이 매체는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콜로 무아니의 이적료로 1억 파운드(약 1,671억 원)를 원한다. 그러나 8천만 파운드(약 1,337억 원) 선에서 거래가 이뤄질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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