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CPI 보고서 공개 앞두고 소폭 하락 출발

권진영 기자 2023. 7. 10.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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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4.72포인트(0.11%) 내린 4394.23포인트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5.34포인트(0.11%) 하락한 1만3645.37로 출발했다.

이같은 하락세는 오는 12일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 공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함을 유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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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월가에 위치한 뉴욕증권거래소.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3대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9.20포인트(0.09%) 떨어진 3만3705.68포인트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4.72포인트(0.11%) 내린 4394.23포인트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5.34포인트(0.11%) 하락한 1만3645.37로 출발했다.

이같은 하락세는 오는 12일 미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 공개를 앞두고 투자자들이 신중함을 유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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