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주점 흉기 강도 구속…도주하다 테이저건 맞고 실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 시간대 손님이 없는 술집에 들어가 가게 주인과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이 남성은 경찰의 테이저건에 맞고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0일 오후 법원이 특수강도 등의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옷을 벗은 채 가게에서 집기 등을 부수며 난동을 부렸으며 이후 휴대전화 등을 갖고 도주하다 마주친 배달원과도 몸싸움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새벽 시간대 손님이 없는 술집에 들어가 가게 주인과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이 남성은 경찰의 테이저건에 맞고 붙잡혔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10일 오후 법원이 특수강도 등의 혐의를 받는 A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A씨는 앞서 8일 새벽 서울 강서구의 한 주점에서 주인과 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옷을 벗은 채 가게에서 집기 등을 부수며 난동을 부렸으며 이후 휴대전화 등을 갖고 도주하다 마주친 배달원과도 몸싸움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망치던 A씨는 모텔로 들어가려는 순간 경찰이 쏜 테이저건에 맞아 실신해 붙잡혔다.
A씨는 술을 마시지 않았고 마약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choh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