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오연수, ‘♥손지창’ 내시경 위해 메소드 연기 “내가 안 하면 안 할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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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오연수가 손지창에 선의의 거짓말을 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건강검진에 나선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오연수는 손지창을 먼저 들여보낸 뒤 간호사에 "남편이 안 할까 봐 제가 같이 하겠다고 거짓말 한 거라 전 안 할 거다. 내시경은 남편만 해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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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건강검진에 나선 손지창, 오연수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병원에서 오연수는 손지창에 “진짜 자주는 아니지만 일 년에 한 번은 해야 한다. 가족력이 있기 때문에 검사를 계속해야 한다. 어머님 쓰러지시기 전에 어머니가 그런 병이 있는지 몰랐잖아”라며 걱정했다. 그러면서 “오빠도 조심해야지. 검진 3년 만에 하면 안 된다. 나이가 있는데”라고 덧붙였다.
오연수는 “주기적으로 받는다. 6개월에 한 번은 받는다”고 밝혔고, 손지창은 “굳이 매년 할 필요가 있나 싶다. 어떻게 보면 모르게는 게 약일 수도 있다”고 전했다.
오연수는 손지창을 먼저 들여보낸 뒤 간호사에 “남편이 안 할까 봐 제가 같이 하겠다고 거짓말 한 거라 전 안 할 거다. 내시경은 남편만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저는 한 지 얼마 안 돼서”라며 “제가 안 한다고 하면 남편도 안 한다 할까 봐 내가 한다고 하고 먼저 들여보내고 전 안 한 거다. 그래도 같이 금식하고 물도 안 먹고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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