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년차 정찬민♥임수현 “관계 횟수 줄어도 괜찮아, 체념했다” (쉬는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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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정찬민, 배우 임수현이 부부관계 횟수에 대해 언급했다.
7월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에서 개그맨 정찬민과 배우 임수현은 서로의 부부관계 검진표를 살펴봤다.
'부부관계에 대한 태도가 소극적이다' 항목에서 정찬민은 '매우 그렇다'고, 임수현은 '전혀 아니다'고 답했다.
정찬민은 "나는 살면서 부부관계 횟수가 줄어도 사는 데 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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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개그맨 정찬민, 배우 임수현이 부부관계 횟수에 대해 언급했다.
7월 10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에서 개그맨 정찬민과 배우 임수현은 서로의 부부관계 검진표를 살펴봤다.
'부부관계에 대한 태도가 소극적이다' 항목에서 정찬민은 '매우 그렇다'고, 임수현은 '전혀 아니다'고 답했다.
임수현은 "오빠도 내가 소극적으로 만들었겠지? 상대방이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서 달라지지 않나"고 물었다.
정찬민은 "상대방 의지와 상관없이 내가 소극적이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채아는 "(결혼한 지) 1년밖에 안 됐는데 이럴 수 있나, 제일 핫할 때인데"라며 의아해했다.
'부부관계 횟수가 줄어도 괜찮다'에 두 사람은 '대체로 그렇다'고 답했다. 정찬민은 "나는 살면서 부부관계 횟수가 줄어도 사는 데 큰 지장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임수현은 "나는 살다 보니까 그것도 괜찮더라. 인간은 익숙해지는 거잖아. 약간 체념했다"며 "처음에는 고민이었다가 체념이 되면서 쭉 간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사진=MBN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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