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벤제마 왔니? 캉테도 왔니!" 월클 합류에 입이 귀에 걸린 '前토트넘' 누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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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 철저히 실패를 맛본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알이티하드 감독이 10일(한국시각) 지도자 경험을 통틀어 가장 놀라운 경험을 했다.
누누 감독은 알이티하드 라커룸에서 세 명의 영입생과 처음 인사를 나눴는데, 영입생 면면이 대단하다.
누누 감독은 우선 '캉요미'로 불리는 전 첼시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 가장 최근 발롱도르를 수상한 전 레알마드리드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 지난시즌 셀틱의 도메스틱 트레블 달성을 이끈 조타 등과 차례로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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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토트넘에서 철저히 실패를 맛본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알이티하드 감독이 10일(한국시각) 지도자 경험을 통틀어 가장 놀라운 경험을 했다.
누누 감독은 알이티하드 라커룸에서 세 명의 영입생과 처음 인사를 나눴는데, 영입생 면면이 대단하다.
누누 감독은 우선 '캉요미'로 불리는 전 첼시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 가장 최근 발롱도르를 수상한 전 레알마드리드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 지난시즌 셀틱의 도메스틱 트레블 달성을 이끈 조타 등과 차례로 인사했다.
캉테, 벤제마 등과 인사를 나누는 누누 감독의 표정은 밝았다. 그럴수밖에 없다. 구단이 휴식기에 최고의 선수를 영입했기 때문.
알이티하드는 2022~2023시즌 사우디프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누누 감독은 2021년 6월 '손흥민 소속팀' 토트넘 사령탑으로 부임해 약 넉달 뒤인 11월1일 성적 부진으로 전격경질됐다. 2022년 7월 알이티하드 지휘봉을 잡았다.
오는 8월 11일 공식 개막하는 2023~2024시즌 사우디프로리그는 '역대급 우승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알이티하드뿐 아니라 알힐랄 알나스르 알아흘리 등이 경쟁하듯 슈퍼스타를 영입했다.
알힐랄은 '전 울버햄턴' 후벤 네베스와 '전 첼시' 칼리두 쿨리발리, 알나스르는 '전 인터밀란' 마르셀로 브로조비치, 알아흘리는 '전 첼시' 에두아르 멘디, '전 리버풀' 호베르투 피르미누 등을 각각 영입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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