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끔찍이 아끼네 “시父가 만든 김밥이야” (회장님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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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김용건이 며느리 황보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월 1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김용건과 김수미, 이계인의 갯벌 체험기가 전파를 탔다.
김수미, 김용건, 이계인은 임호-조하나에게 전화를 걸어 "김밥 보고 먹지를 못했다", "이렇게 예쁜 김밥 처음 봤다", "진심으로 김밥 싸는 법 알려 달라", "김밥만 먹어도 힐링 된다"며 고생한 두 사람을 위한 특급 칭찬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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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회장님네' 김용건이 며느리 황보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월 1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김용건과 김수미, 이계인의 갯벌 체험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임호와 조하나는 '하하호호 관광' 패키지를 준비했다. 임호는 "둘러보실 코스를 정해봤다"며 "여기가 어딘지는 가보시면 안다"고 이야기했다.
효도 관광의 코스는 바로 갯벌 체험이었다. 김용건은 임호에게 전화를 걸어 "갯벌 체험하라고?"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김수미는 "나 갯벌 못 가"라며 망연자실했다.
기대와 다른 코스에 순식간에 분위기는 다운됐다. 김용건은 "효도 관광은 무슨, 갯벌에 와서 일 시키려는 모양이다"며 "삶의 체험 현장이냐, 내가 옛날에 해봤는데 쉽지 않다"고 불만을 표했다.
툴툴거리는 것도 잠시, 이들은 임호-조하나가 준비한 애정이 담긴 꽃 김밥을 보며 감탄했다.
김수미는 "진짜 게네들이 한 거냐, 너무 예쁘다"고, 김용건은 "정성이 아주 듬뿍 담겨 있다"며 기뻐했다.
조하나가 만든 음식을 불신하던 이계인도 "소시지, 단무지 정도 들어간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요리사 하나 부른 거 아니냐, 어떻게 이렇게 맛있냐"고 칭찬했다.
김수미는 "김밥 하나에 사람 기분이 이렇게 좋아진다"며 "하나에게 배워야겠다. 먹기도 아깝다. 배워서 우리 손녀딸 해줄 거다"며 '조이야 할머니가 싼 김밥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도 며느리 황보라를 떠올리며 "보라야 이거 시아버지가 만든 김밥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김용건은 "네 아버님 귀여워요"라고 황보라 성대모사를 하기도 했다.
김수미, 김용건, 이계인은 임호-조하나에게 전화를 걸어 "김밥 보고 먹지를 못했다", "이렇게 예쁜 김밥 처음 봤다", "진심으로 김밥 싸는 법 알려 달라", "김밥만 먹어도 힐링 된다"며 고생한 두 사람을 위한 특급 칭찬을 건넸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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