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집’ 김태희, 임지연에 “최재림 죽였듯 김성오 죽여달라”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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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가 임지연에게 남편을 죽여달라고 제안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상은(임지연 분)에게 재호(김성오 분)의 살해를 부탁하는 주란(김태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란의 집에 온 상은은 윤범(최재림 분)의 흔적을 따라 집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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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가 임지연에게 남편을 죽여달라고 제안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는 상은(임지연 분)에게 재호(김성오 분)의 살해를 부탁하는 주란(김태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란의 집에 온 상은은 윤범(최재림 분)의 흔적을 따라 집을 둘러봤다. 전날 주란에게 문자를 보낸 상은은 “고민 많이 했다. 박 원장님께 보내야 하나 문주란 씨에게 보내야 하나”라고 말했다. 주란은 상은에게 돈이 담긴 가방을 건넸다.
하지만 가방에는 5억이 아닌 2억이 들어있었고, 주란은 “3억은 일이 끝난 다음에 주겠다”며 “내 남편을 죽여달라. 당신 남편을 죽였듯이”라고 제안했다. 상은은 “지금 미쳤냐”고 화를 냈고, 주란은 상은의 어머니에게 들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상은은 어머니가 치매인거 모르냐고 말했지만 주란은 “내 남편 알지 않냐. 그 사람이 마음만 먹으면 김윤범 씨 사건 재조사 들어가는 거 그럴 것도 없이 상은 씨 범인 만드는 건 어려울 것도 없다”며 “일 끝나면 나머지 3억 바로 보내겠다”고 설득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마당이 있는 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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