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빼달라" 요구한 여성 폭행 혐의 전직 보디빌더 구속영장 기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보디빌더 출신 30대 남성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월 20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여러 차례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아내가 폭행당한 걸로 착각해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보디빌더 출신 30대 남성의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인천지법은 "남성의 주거, 직업, 증거 수집 현황, 진술태도 등을 볼 때, 도주나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5월 20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남동구의 한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을 여러 차례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은 갈비뼈가 골절되는 등 전치 6주의 병원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아내가 폭행당한 걸로 착각해 화가 났다"고 진술했습니다.
이지은 기자(ez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2020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국토부, 서울-양평고속도로 '김건희 의혹' 반박
- 하루에 폭우·폭염 갈마드는 날씨‥'장마철' 아닌 '우기'?
- [단독] 전세사기 '리베이트 잔치'에 멍드는 HUG‥세입자도 한통속?
- 중국서 길 걷던 행인 위로 '돌무더기'‥"머리 위 폭탄이 있다"
- [단독] 강사 때리고 돈 뜯고‥'공포의 학원' 원장 구속
- [단독] 태도국이 한국 걱정‥IAEA는 "일본에 물어라"
- [단독] "한국은 손해만‥" 일본에도 따졌더니‥
- [단독] 구속된 '바지 임대업자' 만나보니‥"건당 80만 원도 준다는 친구 말에"
- 의사협회 내분‥'의대 정원' 합의 명분으로 탄핵?
- 뉴욕에서 스쿠터 타고 행인에 묻지마 총격‥1명 사망 3명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