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옥택연, 실직 후 좌절한 원지안 위로 "잘 하고 있어, 대견해"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7. 10. 2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슴이 뛴다' 옥택연이 원지안을 걱정했다.

10일 밤 방송된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서 주인해(원지안)가 실직해 좌절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혈(옥택연)은 주인해에게 "너도 가슴 뛰는 사랑 안 해봤냐"라고 물었다.

주인해는 "그럴 여유 없었다. 엄마 병원비 때문에 바빴다. 나는 혼자라고 생각했다. 악착같이 살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연애를 꿈도 못 꿨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슴이 뛴다 / 사진=KBS2 가슴이 뛴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슴이 뛴다' 옥택연이 원지안을 걱정했다.

10일 밤 방송된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에서 주인해(원지안)가 실직해 좌절했다.

이날 방송에서 선우혈(옥택연)은 주인해에게 "너도 가슴 뛰는 사랑 안 해봤냐"라고 물었다.

주인해는 "그럴 여유 없었다. 엄마 병원비 때문에 바빴다. 나는 혼자라고 생각했다. 악착같이 살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연애를 꿈도 못 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렇게 열심히 살아도 결국 이거다. 아등바등 노력해 봤자 무너지는 거 한순간이다. 이제는 뭘 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선우혈은 "잘하고 있다. 기특하고 대견하다"라고 위로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