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마리는 넘겠다”... 윤태영→장민호, 역대급 자리돔 잡이 성공 (‘안다행’)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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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장민호, 윤태영, 김지석, 양세형이 자리돔 잡이에 성공했다.
이날 네 사람은 전날 설치해둔 통발로 향했다.
양세형은 통발이 실종되며 자동으로 꼴등이 됐고, 윤태영은 0마리, 장민호가 2마리를 잡으며 1등을 차지했다.
장민호, 윤태영, 김지석는 통발이 떠내려간 양세형에게 장난치며 시간을 보냈고, 양세형은 완벽하게 속아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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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에서는 장민호, 윤태영, 김지석, 양세형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전날 설치해둔 통발로 향했다. 윤태영이 “나는 돌돔 같은 거 들어 있을 것 같다”고 기대하자, 장민호는 “형은 돌밖에 없을 것 같다”며 장난쳤다.
하루 전 네 사람은 자리를 고민하며 신중하 게 통발을 던졌다. 장민호는 “어떻게 여기에 이름 적어 말어”라며 내기를 제안했고, 김지석은 “해야지”라고 받아들였다.
그렇게 서열 내기를 시작했고, 김지석은 “적게 잡은 사람은 노비다”고 강조했다. 그말을 듣던 윤태영은 “그냥 거지해”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형은 통발이 실종되며 자동으로 꼴등이 됐고, 윤태영은 0마리, 장민호가 2마리를 잡으며 1등을 차지했다. ’어복 금수저‘ 장민호는 태영히 형 거 없고, 지석이도 한 마리밖에 없고 큰 물고기가 있어 왕이 됐다“고 웃었다.
장민호, 윤태영, 김지석는 통발이 떠내려간 양세형에게 장난치며 시간을 보냈고, 양세형은 완벽하게 속아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양세형은 ”그래도 바닷가 왔는데 배 위에서 회 한 번 떠먹을까요?“라고 제안했다. 1등 김지석은 흔쾌히 수락했고, 선상 파티를 위해 바다 한가운데로 부지런히 움직였다.
김지석은 ”내가 싱싱하라고 (물에) 넣어놨다“며 통발을 건졌지만 그 안에 있던 장어는 사라진 뒤였다. 김지석은 물고기들이 숨을 못쉬자 배려(?)했던 것. 김지석은 ”감쪽같이 도망같다. 뱀같은 놈“이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네 사람은 어쩔 수 없이 삼세기로 횟감으로 변경했다. 장민호는 신중하게 물고기를 손질했고, 이후 양세형이 받아 정리했다. 한편 아쉬움이 남은 김지석은 삼세기의 내장을 다시 통발에 넣어 물 속에 넣어두는 모습을 보였다.
다시 물때에 맞춰 온 네 사람은 해루질을 시작했고, 전날 만큼 수확이 좋지 못하자 물고기로 목표를 변경했다.
자리돔 잡이에 나선 장민호는 ”’좀 더 다이나믹한 무언가를 했으면 좋겠다‘ 모든 에너리르 다 쏟아서 잡아야 한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김지석은 ”사실 ’이게 될까? 안 될 텐데‘ 두 눈으로 보기에도 너무 초라한 도구였다“며 실소했다. 윤태영 역시 ”하자고 하니까 그냥 저는 하라면 하는 스타일이다“고 밝혔다.
1차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장민호는 ”밑에 물고기가 엄청 많은데 그물 밖에서 먹고 안으로 안 들어 온다“며 실패 요인을 분석했다.
네 사람은 포기 하지 않고, 조를 재편성해 다시 도전했고 결국 자리돔 만선(?)에 성공했다. 그 모습을 본 안정환은 ”최소 50마리는 넘겠다. 대박이다“고 감탄했다. 붐 역시 ”역대급이다“고 놀라기도.
김지석은 ”물에 떠내려간 상자 같은 걸 열었는데 얼굴이 반짝 빛나면서 그 안에 금은보화가 있는 느낌이었다.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이후 네 사람은 소라밥, 자리돔 구이, 소라조개짜글이를 만들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연예계 대표 절친이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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