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오연수 “손지창 전 당뇨, 가족력 걱정돼”

이기은 기자 2023. 7. 1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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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배우 오연수, 남편 손지창 지킴이였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손지창 오연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평소 건강 전도사로 알려진 오연수는 평소 검진을 즐기는 편이었고, "죽을 때 되면 죽겠지"라고 말하는 손지창과는 다소 상반된 스타일이었다.

오연수는 그런 남편을 걱정하며 "병 간호 누가 하냐"라고 잔소리를 했고, 손지창은 듣는 둥 마는 둥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실소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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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동상이몽2’ 배우 오연수, 남편 손지창 지킴이였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손지창 오연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부부는 50대답게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평소 건강 전도사로 알려진 오연수는 평소 검진을 즐기는 편이었고, “죽을 때 되면 죽겠지”라고 말하는 손지창과는 다소 상반된 스타일이었다.

오연수는 손지창 어머니가 뇌경색이 있으셨다며, 가족력을 우려하는 상황이었다.

현재로서 손지창은 고혈압 약을 먹고 있었고, 전 당뇨 경고를 받기도 했다. 오연수는 그런 남편을 걱정하며 “병 간호 누가 하냐”라고 잔소리를 했고, 손지창은 듣는 둥 마는 둥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실소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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