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말다툼 벌이던 60대 흉기 난동…피해자 심정지

고귀한 기자 2023. 7. 10.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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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경향신문DB

대구의 한 상가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대구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3분쯤 남구 대명동의 한 상가에서 60대 A씨가 말다툼을 벌이던 B씨에게 흉기를 마구 휘둘러 다치게 했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고귀한 기자 g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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