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열애설 간접 해명 "숨기고 있었는데 지금 옆에 계신 분은..."

신영선 기자 2023. 7. 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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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열애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해명했다.

임영웅은 10일 SNS를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임영웅은 "영수형네 놀러와서 밥도 먹었다"며 "회도 먹고 어제 고기도 먹고 좋은 얘기도 많이 했다. 놀러왔다고 알려드리려고 방송을 켰다. 밥 다 먹고 숙소로 가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임영웅은 제주도의 한 고깃집 관계자가 SNS에 올린 사진으로 인해 가수 소유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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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임영웅이 열애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해명했다. 

임영웅은 10일 SNS를 통해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흰색 모자에 마스크를 쓴 그는 "여러분들께 사실을 말씀드리기 위해 방송을 켰다. 솔직히 말씀 드리겠다"며 "여러분들께 숨기고 있었는데 지금 제 옆에 계신 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고 말했다. 

임영웅이 소개한 주인공은 작곡가 조영수였다. 

임영웅은 "영수형네 놀러와서 밥도 먹었다"며 "회도 먹고 어제 고기도 먹고 좋은 얘기도 많이 했다. 놀러왔다고 알려드리려고 방송을 켰다. 밥 다 먹고 숙소로 가서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임영웅은 제주도의 한 고깃집 관계자가 SNS에 올린 사진으로 인해 가수 소유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에 임영웅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소유 측 역시 "임영웅과 우연히 동선이 겹쳤을 뿐 아무 사이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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