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 50마리 이상! 대박!" 윤태영·김지석·장민호·양세형, 역대급 자리돔 만선! ('안다행') [종합]

[OSEN=김예솔 기자] 윤태영, 장민호, 김지석, 양세형이 자리돔 낚시에 성공했다. 

10일에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윤태영, 장민호, 김지석, 양세형이 역대급 자리돔 풍년으로 눈길을 사로 잡았다. 

이날 윤태영, 장민호, 김지석, 양세형은 자리돔을 잡기 위해 그물을 만들었다. 통발 잡기에 이어 조개, 소라도 많이 잡지 못한 네 사람은 배고파서 더욱 열심히 그물을 준비했다. 

하지만 어딘가 어설픈 모습에 과연 자리돔을 잡을 수 있을지 의문을 품게 했다. 윤태영, 장민호, 김지석, 양세형은 서로를 탓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윤태영, 장민호, 김지석, 양세형은 족대의 위치를 조정해서 자리돔 떼를 기다렸다. 양세형은 위에서 지켜보다가 진두지휘했다. 양세형은 족대를 조정하게 한 후 그물을 올리라고 신호했다. 하지만 자리돔은 올라오지 않아 주위를 실망케 했다. 

그러던 중 한 마리의 자리돔이 잡혀 웃음을 자아냈다. 윤태영은 "이거 멸치 사이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하지만 양세형은 그 마저도 양동이에 물을 담다가 놓쳐 주위를 폭소케 했다. 

윤태영, 장민호, 김지석, 양세형은 힘든 와중에도 서로를 탓하지 않으며 다시 한 번 자리돔 잡기에 나섰다. 잠시 후 김지석은 자리돔 떼를 보고 흥분했다. 네 사람은 있는 힘껏 그물을 당겼다. 

잠시 후 그물 가득 자리돔이 잡혀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안정환은 "최소 50마리 넘는다 대박이다"라며 감탄했다. 

김지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물에 떠내려간 상자를 건졌는데 그 안에 금은보화가 있는 느낌이었다. 깜짝 놀랐다"라며 행복해했다. 윤태영, 장민호, 김지석, 양세형은 만선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윤태영, 장민호, 김지석, 양세형은 자리돔 구이, 소라 된장 짜글이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푸짐한 저녁식사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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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