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넘은 SUV, 13명 탄 승합차와 충돌…14명 부상

김미루 기자 2023. 7. 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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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의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중앙선을 넘어 승합차와 충돌하면서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10일 경남소방본부,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8분쯤 양산시 명곡동 동원과학기술대학교 200m 앞 도로에서 5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SUV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맞은편에서 운행 중인 승합차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13명과 SUV 운전자 1명을 포함해 1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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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에서 SUV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승합차와 충돌하면서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경남 양산의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중앙선을 넘어 승합차와 충돌하면서 14명이 부상을 입었다.

10일 경남소방본부,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8분쯤 양산시 명곡동 동원과학기술대학교 200m 앞 도로에서 50대 여성 운전자가 몰던 SUV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맞은편에서 운행 중인 승합차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13명과 SUV 운전자 1명을 포함해 14명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 차량 운전자 모두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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