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 "푸틴, 반란 닷새후 프리고진과 3시간 면담"
김장현 2023. 7. 10. 22:09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무장 반란을 일으킨 용병기업 바그너그룹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을 현지시간 지난달 29일 만났다고 크렘린궁이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기자들과 전화회의에서 푸틴 대통령이 바그너 그룹 지휘관을 포함해 35명을 크렘린궁으로 초청해 3시간 동안 면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면담에서 당시 사건에 대한 평가를 밝혔고, 바그너 지휘관들의 설명도 청취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바그너 지휘관들이 푸틴 대통령에게 그들은 대통령의 지지자들이고 병사들은 여전히 대통령을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장현 기자 (jhkim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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