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폭우...홍수·산사태로 9일에만 2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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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를 맞은 인도 북부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9일 하루에만 최소 2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히마찰 프라데시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7명이 목숨을 잃었고, 잠무·카슈미르와 우타라칸드주에서 10명, 펀자브주 등에서 5명이 숨졌습니다.
히마찰 프라데시주 마날리시에서는 가게들이 홍수에 휩쓸리고, 같은 주의 쿨루에서는 비아스 강변에 주차된 차량들이 홍수에 떠내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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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를 맞은 인도 북부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로 9일 하루에만 최소 2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히마찰 프라데시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7명이 목숨을 잃었고, 잠무·카슈미르와 우타라칸드주에서 10명, 펀자브주 등에서 5명이 숨졌습니다.
히마찰 프라데시주 마날리시에서는 가게들이 홍수에 휩쓸리고, 같은 주의 쿨루에서는 비아스 강변에 주차된 차량들이 홍수에 떠내려갔습니다.
인도 북부 델리주에서도 24시간에 걸쳐 약 260㎜의 폭우가 내리면서 4명이 숨졌습니다.
이 같은 강우량은 델리주에서 보통 7월 한 달 동안 내리는 평균 강우량의 1.25배에 해당한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YTN 김태현 (kim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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