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TP, 다면평가 도입으로 성과중심 평가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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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직원 성과평가 제도를 개선하고 인사관리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다면평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유동준 원장은 "업무 성과와 조직 기여도에 대해 정당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직원 사기 진작 및 근무의욕을 북돋아주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개선사항을 발굴해 다면평가 제도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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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직원 성과평가 제도를 개선하고 인사관리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다면평가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하향식 위주의 직원 성과평가 제도를 보완하고, 수평적 평가를 실시해 평가의 객관성·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다면평가 제도를 도입한다.
다면평가는 같은 팀·본부의 상·하급자 및 동료들로부터 평가단을 구성해 성과, 리더십, 관계, 태도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하도록 함으로써, 평가결과의 객관성과 직원 수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또 평가 피드백을 제공해 개인 역량개발, 업무성과 향상방안 발굴 등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난해 말 시범 운영한 다면평가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이번 평가에는 제도설명회와 사전 교육을 실시해 다면평가에 대한 직원의 사전 이해를 높이고, 객관적인 평가를 유도해 평가 신뢰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다면평가 결과는 승진, 연봉, 성과급, 연수·포상에 적극 반영되는 한편, 보직·전보관리 등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평가결과 활용 체계도 개선해 성과 중심의 평가체계를 마련한다.
유동준 원장은 “업무 성과와 조직 기여도에 대해 정당하고, 공정한 평가를 통해 직원 사기 진작 및 근무의욕을 북돋아주겠다”며 “향후 지속적인 개선사항을 발굴해 다면평가 제도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안산=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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