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교 급식 상당수 정상화…1곳만 대체식

홍정표 2023. 7. 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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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조리원의 파업 참여로 50일 넘게 급식 파행을 겪은 대전 선화초등학교에서 오늘부터 급식이 정상화됐습니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장기파업에 들어갔던 조리원이 지난 6일 업무에 복귀하면서 급식실 정비와 식재료 발주 등을 거쳐 오늘부터 정상 급식을 제공했습니다.

조리원이 파업 중인 나머지 5개 학교 가운데 4곳도 교직원의 참여 등으로 정상 급식이 진행되고 있고, 중학교 한 곳만 대체식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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