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전세 매물로 35억 원 가로챈 임대인 징역 6년
한솔 2023. 7. 10. 21:55
[KBS 대전]대전지법 형사1단독 설승원 판사는 공인중개사와 짜고 사회초년생들을 상대로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로 50대 임대인 A 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2021년 2월부터 최근까지 지인인 50대 공인중개사와 공모해 대전 대덕구 다가구 주택 2곳의 임차인 32명으로부터 35억 8천만 원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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