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통발 빠져나간 장어에 “싱싱하라고 넣어놨는데...→뱀 같은 놈” 태세 전환 (안다행)

백아영 2023. 7. 10. 21: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지석이 통발을 빠져나간 장어에 분노했다.

10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윤태영, 장민호, 김지석, 양세형이 통발을 확인하곤 서열을 정했다.

서열에 대한 경쟁이 불이 붙은 가운데 장민호는 윤태영에게 "형 통발엔 돌밖에 없을 것 같다"고 놀렸다.

김지석은 통발을 건졌을 때 장어가 숨쉬기 힘들어 보인다며 통발 채로 다시 물속에 넣었고 그 과정에서 장어가 통발을 탈출한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지석이 통발을 빠져나간 장어에 분노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0일 방송된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윤태영, 장민호, 김지석, 양세형이 통발을 확인하곤 서열을 정했다.

전날 바다 한가운데 통발을 던져둔 네 사람은 통발로 잡은 생선 개수로 서열을 정하기로 했다. 김지석이 “꼴등은 노비”라고 하자 윤태영은 “그냥 거지라고 해”라고 말했고, 동생들은 ‘거지’라는 단어를 사용해도 되는지 물었다. 과거 ‘왕초’에서 ‘맨발’ 역을 맡았던 윤태영을 위해 거지라는 단어 사용을 피했던 것.

서열에 대한 경쟁이 불이 붙은 가운데 장민호는 윤태영에게 “형 통발엔 돌밖에 없을 것 같다”고 놀렸다. 장민호의 예상대로였다. 장민호가 2마리를 잡으며 왕이 됐고 윤태영이 0마리를 잡으며 거지가 됐다.

그런데 1마리, 그것도 장어를 잡았던 김지석이 당황했다. 통발에 잡혔던 장어가 사라진 것. 김지석은 통발을 건졌을 때 장어가 숨쉬기 힘들어 보인다며 통발 채로 다시 물속에 넣었고 그 과정에서 장어가 통발을 탈출한 것. 장어에 대한 지나친 배려로 장어를 놓치게 된 김지석은 “감쪽같이 도망갔다. 뱀 같은 놈”이라고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아니 걜 다시 넣으면 ㅋㅋㅋㅋㅋ”, “미치겠다 ㅋㅋㅋ”, “장어에 통수 맞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아간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자연인의 삶을 그대로 살아보는 본격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프로그램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