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X전인화, 미모 대결? "파리에서 미녀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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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프랑스 여행 도중 전인화를 만나 반가움을 표현했다.
황신혜는 우연히 배우 전인화를 만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미녀를 만났다"고 소개한 황신혜는 전인화에 포옹하며 반가움을 나눴다.
황신혜를 마주한 전인화 역시 "이럴 수가 있니? 서울에서도 못 만나는데 파리에서 만나다니, 깜짝 놀랐다"라며 거듭 놀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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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황신혜가 프랑스 여행 도중 전인화를 만나 반가움을 표현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에는 ‘우리의 파리 여행은 지금부터! ㅣ루이비통 전시, 바스키아, 앤디 워홀 눈 호강 제대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지인들과 함께 파리 여행을 떠난 황신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특히나 여행 3일차에 이르자 다소 피로함을 호소해 시선을 모았다.
그러다 황신혜는 깜짝 인연을 마주쳐 놀라움을 표현했다. 황신혜는 우연히 배우 전인화를 만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미녀를 만났다"고 소개한 황신혜는 전인화에 포옹하며 반가움을 나눴다.
황신혜를 마주한 전인화 역시 "이럴 수가 있니? 서울에서도 못 만나는데 파리에서 만나다니, 깜짝 놀랐다"라며 거듭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어 오랜 세월을 알고 지낸 찐친 면모도 빛났다. 전인화가 황신혜의 컬러풀 의상에 "옷이 왜 이러니"라며 웃으며 지적한 것. 이에 황신혜 역시도 "너는 찢어진 옷을 입고 그러니, 너도 그래"라고 말해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전인화는 황신혜의 딸 이진이도 언급해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전인화가 "진이는?"이라고 황신혜의 딸 안부를 묻자 황신혜는 "진이도 어지럽다고 쉬고 있다. 더위 먹었나 봐"라고 답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cine style'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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