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하수처리장 갈등 해소.. 해녀 고소 취하

제주방송 신효은 2023. 7. 1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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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과정에 해녀들을 고소했던 시공사가 고소를 전면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증설 사업 진행과정에서 빚어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공사가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공사는 당초 공사 방해를 이유로 월정리 해녀회 소속 36명을 경찰서에 고소했고, 제주자치도의 중재 등으로 모든 해녀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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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하수처리장 증설 공사 과정에 해녀들을 고소했던 시공사가 고소를 전면 취하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증설 사업 진행과정에서 빚어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시공사가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공사는 당초 공사 방해를 이유로 월정리 해녀회 소속 36명을 경찰서에 고소했고, 제주자치도의 중재 등으로 모든 해녀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마을회와 지속적인 대화와 협의를 통해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오는 2025년 2월까지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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