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도의원 성매매 의혹 수사..."혐의 부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자치도의회 현직 도의원이 성매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주자치도의회 현직 도의원의 이름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양한 경로로 확인한 결과 경찰은 해당 거래 내역 등을 토대로 현직 도의원을 입건하고, 최근 소환 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도의원측 변호인은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성매수 혐의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제주자치도의회 현직 도의원이 성매수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의원측은 혐의 자체를 강하게 부인하고 있습니다.
김동은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3월/제주도내 한 주점
지난 3월 경찰에 적발된 제주지역의 한 주점입니다.
지난해 11월부터 4개월동안 외국인 여성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한 혐의로 4명이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확보된 매출 장부와 계좌 거래 내역 등을 통해 성매수자까지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제주자치도의회 현직 도의원의 이름이 확인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정확한 혐의나 수사 내용 등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다양한 경로로 확인한 결과 경찰은 해당 거래 내역 등을 토대로 현직 도의원을 입건하고, 최근 소환 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도의원측 변호인은 조사에 성실히 임했다며 성매수 혐의에 대해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경찰이 관련 수사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수사 결과에 따라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
JIBS 김동은입니다.
영상취재 윤인수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윤인수(kyuros@jibs.co.kr) 기자
Copyright © JI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