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아내, 13년 암투병…항암 포기→'나 죽을래'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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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배우 김기현이 과거 암을 투병했던 아내와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김기현은 "그간 면역력과 체력 관리를 위해 노력했다"며 "아내가 짠 음식을 좋아했는데, 저염식과 뿌리채소 위주로 식습관을 개선했다. 또 몸이 회복되면서 함께 운동 중이다"라고 건강 관리 비법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 결과 아내가 암 재발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여 '건강한 집' 출연진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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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배우 김기현이 과거 암을 투병했던 아내와 건강 관리를 위해 노력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김기현·손영화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기현은 과거 아내가 암에 걸리면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암 때문에 13년간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며 "2005년 대장암 진단 후 림프절로, 또다시 폐로 전이된 암세포 때문에 항암 치료만 30번 넘게 했을 것"이라고 떠올렸다.
손영화는 "항암 치료가 정말 괴로웠다"며 "굉장히 속이 메스꺼운 건 기본이고, 두 번째 항암 치료에는 머리카락이 다 빠졌다. 후유증이 너무 심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힘들어서 '죽으면 죽었지 (항암 치료) 못하겠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김기현 역시 "아내가 너무 힘드니까 '여보 나 죽을래' 하더라"고 당시를 회상하며 씁쓸해했다.
다행히 손영화는 현재 건강한 상태라고. 김기현은 "그간 면역력과 체력 관리를 위해 노력했다"며 "아내가 짠 음식을 좋아했는데, 저염식과 뿌리채소 위주로 식습관을 개선했다. 또 몸이 회복되면서 함께 운동 중이다"라고 건강 관리 비법을 밝혔다.
그러면서 "그 결과 아내가 암 재발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여 '건강한 집' 출연진들로부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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