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무감사위 "김현아 '당원권 정지' 징계 윤리위에 권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당원들로부터 불법으로 정치자금을 모았다는 혐의를 받는 김현아 전 의원의 당원권 정지를 권고하는 내용의 징계 안건을 당 윤리위에 넘겼습니다.
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자발적 모금이었다는 김 전 의원 해명에 대해선 사법적 판단이 필요한 영역이지만, 당무위에선 정치자금 사용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봤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가 당원들로부터 불법으로 정치자금을 모았다는 혐의를 받는 김현아 전 의원의 당원권 정지를 권고하는 내용의 징계 안건을 당 윤리위에 넘겼습니다.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은 오늘(10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당무감사위 전체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무위가 만장일치로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신 위원장은 김 전 의원이 지위와 신분 남용 금지 등을 규정한 당 윤리 규칙을 위반한 여지가 있고, 고양정 당협위원장으로서 구성원을 설득하지 못하는 등 당협 운영에서도 전반적으로 미숙함을 보였다고 판단했다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대해 자발적 모금이었다는 김 전 의원 해명에 대해선 사법적 판단이 필요한 영역이지만, 당무위에선 정치자금 사용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다고 봤다고 전했습니다.
당무위로부터 징계 안건을 회부받은 당 윤리위는 당규에 따라 열흘 안에 회의를 열고 한 달 안에 징계 수위를 결정해야 합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강력 '물폭탄' 다시 북상"...다른 나라 예측 보니 [Y녹취록]
- 경부고속도로 1시간 활보한 여성…버스도 기겁해 급정거
- 제주서 길고양이 만진 40대, 진드기로 옮는 'SFTS' 감염
- "BTS·오징어게임 덕분에"...한류 경제 효과 5년간 '37조 원'
- 남자친구 연락 안 받자 성폭행 허위신고한 여성 적발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피해자 탄원서도 소용 없다" 양형요소마저 뛰어넘는 김호중의 만행 [Y녹취록]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