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힘들 때 엄마 찾게 돼, 나이 들수록 더 생각나” 뭉클 (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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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네' 김수미가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7월 1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김용건과 김수미, 이계인의 갯벌 체험기가 전파를 탔다.
이계인은 "방송 보면서 문득 문득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더 난다. 어머니가 방송을 직접 보셨으면 좋아서 우셨을 거다"며 "나이가 드니까 엄마 생각이 더 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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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회장님네' 김수미가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7월 10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김용건과 김수미, 이계인의 갯벌 체험기가 전파를 탔다.
김수미는 "오랜만에 배웅받고 떠나보는 게 처음이다"며 "우리가 이 프로그램 아니면 셋이 만날 일이 어딨느냐"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김용건은 작년 10월 '회장님네 사람들'을 시작했던 것을 떠올리며 "엊그제 같았는데 벌써 반년이 훌쩍 지났다"며 "한겨울을 보내고 봄을 맞이해서 여름으로 또 가고 있다, 세월이 정말. 감회가 새롭다"고 털어놨다.
이계인은 "방송 보면서 문득 문득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이 더 난다. 어머니가 방송을 직접 보셨으면 좋아서 우셨을 거다"며 "나이가 드니까 엄마 생각이 더 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수미는 "나이 먹을수록 엄마 생각이 난다. 지금도 막 힘들면 입에서 나오는 소리가 '엄마'다"고 이야기해 뭉클함을 안겼다.
(사진=tvN STORY 방송화면)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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